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팀 티보우 (문단 편집) == [[플로리다 게이터스|플로리다 대학교(게이터스)]] 시절 == [[https://youtu.be/PBG2KVSTqcI|티보우의 스타일을 한번에 보여주는 장면. 일명 슈퍼맨 패스로 유명하다.]] [[FBS/SEC|SEC]] 소속 [[플로리다 대학교]]에 진학했으며 [[대학 풋볼]]에 입성하자마자 주전 쿼터백이었던 크리스 리크와 신입생 때(2006~2007년 시즌)부터 플래툰으로 나섰다. 2007년 1월 내셔널 챔프전에서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등 [[오하이오 주립대학교]]를 이기고 팀의 우승에 공헌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어반 마이어]]의 [[스프레드 옵션]] 시스템에 가장 적합한 듀얼 스렛 쿼터백으로 재능을 만개하면서 2학년부터 우수한 체격과 강력한 돌파력을 바탕으로 [[플로리다 게이터스]]의 공격을 책임졌고 2007~2008년 시즌 미국 최고의 대학 풋볼 선수상인 [[하이즈먼 트로피]]를 수상하기도 했다. 3학년인 2008~2009년 시즌에서 2009년 1월에 열린 내셔녈 챔프전에서 [[오클라호마 대학교]]에 승리를 거두면서 2년 연속 내셔널 챔피언쉽을 차지하였다. 4학년인 2009~2010년 시즌에는 SEC 챔프전[* 정규시즌 12경기를 마친 후 SEC 서부지구 우승팀과 동부지구 우승팀이 대결한다.]에서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앨라배마]]에게 패하여 눈물을 쏟으며 SEC 우승 실패, 내셔널 챔프전 진출 실패 등의 좌절을 겪었지만 끝내 2번의 [[올 아메리칸]], 2번의 내셔널 챔피언 수상 등 대학 풋볼의 아이콘으로 남게 됐다. 여담이지만, 티보우 때문에 벤치로 밀려나서 전학간 쿼터백이 다름아닌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슈퍼맨 [[캠 뉴튼]]이다.[* 물론 이 친구는 실력 이전에 사고에 연루돼 나갔다.] 그러나, 이러한 화려했던 대학 시절을 보냈음에도 이미 티보우의 [[NFL]]진출은 드래프트 참가 전부터 논란 거리였다. 그가 전형적인 '[[대학 풋볼]]에만 통하는 듀얼스렛'이기 때문. 대체적으로 지적받는 약점은 패싱 전술 이해도가 낮으며 결정적으로 패스 모션이 지나치게 큰데 어깨가 약해서 던지는 공이 아리랑볼이라는 것. 기본적으로 QB는 공을 던지는 포지션인데 티보우는 공 던지는 능력이 심히 딸린다. 러닝백 및 타이트엔드에게 Shovel pass[* 근거리에 있는 선수에게 툭하고 짧게 던지는 패스]를 연결하거나 본인이 직접 뛰며 1st Down 또는 터치다운을 얻어내는 플레이를 주로 했고 원거리 패스를 터치다운으로 연결하는 플레이는 많지 않았다.[* 이걸 야구로 비교하면 마치 [[배리 지토]]의 직구급이라고 볼수 있다. 아무리 희귀한 좌완투수라도 시속 130km짜리 직구를 던지는 투수를 좋은 투수라고 보기가 어렵지 않은가. 지토는 그래도 전성기엔 MLB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커브볼을 던져 리그 정상급 투수가 되기도 했지만 티보우는 딱히 그런 장점도 없었다.쿼터백의 경우 야구처럼 왼손잡이의 이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되려 폼이 크고 느리면 상대 수비수가 막아내기 쉽다.] 대학 시절에는 전술적으로 완벽하게 준비가 된 시스템에서 뛰었고 대부분의 선수들보다 체격이 크고 우월했으므로 여차하면 그냥 달려서 원맨쇼를 펼칠 수 있었지만 엄선되고 엄선된 선수들만 뛰며 빠르고 강한 패싱 공격이 필요한 NFL에서는 없다. NFL에서 뜀박질이 주무기인 듀얼스렛 쿼터백 중 그나마 성공한 쿼터백은 [[마이클 빅]][* 마이클 빅이 전체 1위 지명을 받게 된 이유는, 지명 당시 스카우터들이 그의 어깨힘 자체는 좋다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작은 키때문에 한계가 있을거란 지적은 있었지만]을 포함해 극소수고 빅도 대박 성공으로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런 상황이 되자 그의 어정쩡한 패스 모션이 까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에 듀얼스렛 쿼터백들이 많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반짝하긴 했어도 로버트 그리핀 3세, 콜린 캐퍼닉이 맹활약했고 이후에 [[러셀 윌슨]], [[캠 뉴튼]] 같은 완전체형 듀얼스렛 쿼터백이 등장했으며 2015년에 데뷔한 [[마커스 마리오타]], [[제이미스 윈스턴]],[* 벅스의 1지명이 확실했기에 컴바인에 불성실하게 임했다는 소문이 있다. 그리고 그때쯤에 성추행 의혹도 재점화되면서, 인성 문제가 심각한거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지만 어쨌든 전체 1번 자리는 지켜냈다.] 그리고 비운의 부상을 당하긴 했지만 테디 브릿지워터도 있다. 설상가상으로 외부인들과 스카웃들이 티보우를 저평가하는 이유가 기독교 신앙 때문이라는 망언으로 티보우의 기독교 신앙을 논란거리로 만들었고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 없이 논란의 중심이 되어버렸다. 티보우가 실제로 [[http://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10101|대학교 동기,선후배들에게 적극적인 기독교 전도]]를 했고 그것이 논란이 된 적은 있지만 정작 티보 본인은 근면성실한 노력파이며 이런 논쟁에 뛰어든 적도 없다. 티보의 실력을 까는 사람들도 그의 인격을 까지는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